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라고 전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도미니카공화국)를 방출했다.
KBO리그 두 번째 등판이었던 4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동안 12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안겼고, 바로 이어진 4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4이닝 5실점하며 조기강판 당했다. 이후에도 네 차례 5이닝 이상 채우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는 3차례에 불과했고, 피안타율 0.283에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60으로 세부 지표도 나빴다.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이닝 2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부진한 뒤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됐던 메디나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아 사실상 교체 수순을 밟고 있었다.
KIA 구단은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는 30승 38패 1무, 승률 0.441로 리그 9위에 처져 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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