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8일 시작한 2023 심판·경기 교실에 대학생,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판교실, 심판·경기 교실, FIBA(국제농구연맹) 강사 초청 캠프 총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개최된 '찾아가는 심판 교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인 'KBL 심판·경기 교실'이 지난 8일 막을 올렸다.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과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지역 심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실기 교육에는 참가자들이 해당 학교 연습 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을 맡는다.
KBL은 우수 교육 수료자를 수련 심판, 경기원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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