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41512440842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우상혁이 출전하는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20분에 시작한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2m36이다. 올 시즌에도 2m33을 넘어 기록 부문 세계 공동 1위를 달리고, 랭킹 포인트에서는 1천376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아시아선수권에서 2m30을 넘어 우승으나 2019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는 슬럼프로 인해 2m19로 공동 7위에 그쳤다. 2021년에 예정됐던 중국 항저우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021년 8월 1일 도쿄 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이후 '세계적인 점퍼'로 도약했다.
2022년에는 3월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7월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를 차지했고, 올해에도 월드 랭킹 단독 1위(1천376점), 기록 순위 공동 1위(2m33)를 달리고 있다.
2019년 도하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한개도 따지 못한 한국 육상도 우상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우상혁의 금메달이 절실한 까닭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