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MVP로 뽑힌 백하나(왼쪽)-이소희 [MBN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715455109660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7일 MBN은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이소희와 백하나를 여성스포츠대상 6월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부터 호흡을 맞춘 이소희-백하나 조는 지난 3월 독일 오픈과 5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 이어 6월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올해에만 세 번째 우승을 일궈내며 세계 랭킹 2위에 자리했다.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마친 이소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백하나도 "더 큰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를 월간 MVP로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를 초청해 시상식을 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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