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시즌 드림투어(2부) 개막전서 우승한 원호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PB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81514480773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023-2024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서 원호수는 박승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오르며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경기서 원호수는 첫 세트를 내주고도 침착하게 내리 4세트를 따내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 58위로 마무리한 원호수는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정상을 차지하며 차기 시즌 1부 승격에 성큼 다가섰다.
승강제를 실시중인 PBA는 매 시즌 드림투어 상위 15명, 챌린지투어(3부) 상위 3명에게 1부 승격 자격을 부여한다.
PBA 드림투어는, 올시즌 총 6개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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