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연의 버디 세리머니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01648420620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0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황도연은 버디 9개를 잡아내 18점을 쌓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부여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2014년 KPGA 프로가 된 황도연은 올해 10개 대회에서 세 번 밖에 상금을 받지 못해 상금랭킹은 93위(1천559만원)까지 밀렸다.
시즌 개막전 2라운드부터 현기증으로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 없어 컷 탈락했던 그는 두 번째 대회였던 골프존 오픈 때는 첫날에 기권하고 말았다.
병원에 달려가 진단을 받은 결과 안압과 혈압이 높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는 "퍼트가 정말 잘 된 하루였다. 중장거리 퍼트가 좋았다. 티샷이 좀 흔들렸지만, 아이언샷이 받쳐줬다"고 말했다.
최근에 건강이 나아지고 있다는 황도연은 "날씨가 정말 더웠다. 전반 9개 홀을 마친 뒤에 어지러웠다"면서도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는데 그다음부터 힘을 받았다"며 여유있게 말했다.
또 "티샷의 방향성만 잡히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10위 이내에 드는 것이다. 이제는 우승도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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