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TR은 25일(한국시간) 이정후가 발목 수술로 앞으로 3개월 결장할 것이라며 KBO 정규시즌 일정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MLBTR은 이정후가 2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KBO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는 2017년 18세에 0.324/0.395/0.417을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에도 또 한 번의 강력한 시즌이 기대됐다며 키움은 지난 1월 올 시즌 후 이정후의 포스팅 시스템에 의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MLBTR은 그러나 이 같은 과정이 이상적인 방식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올해 85경기에서 이정후는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작년 MVP 캠페인보다 낮은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그의 볼넷 비율은 12.7%까지 올랐지만 홈런은 6개에 그쳤고 타격 슬래시는 0.319/0.407/0.456이었다며, 142 wRC+는 그가 여전히 평균 이상이지만 작년만 못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감소한 생산량에 더해 이정후는 이제 시즌의 마지막 몇 달을 놓쳐야 하고 건강 상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함께 겨울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메이저리그로의 도약을 위해 상당히 좋은 계약을 맺기를 바랐던 이정후에게 이번 부상은 때가 좋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도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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