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2-3(25-21, 20-25, 25-20, 28-30, 13-15)으로 역전패했다. 지난달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과 임재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흔들림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선호를 선발로 내세워 1·3세트를 잡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4세트에서 5차례 듀스 끝에 무릎을 꿇으며 분위기가 꺾였다. 23-24에서 러셀의 서브에이스로 듀스를 만들었으나 끝내 내줬다.
디미트로프가 팀 최다 27득점, 차지환이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승점 42(14승 7패)를 기록했다. 2위 현대캐피탈(승점 38)과 격차가 4점으로 좁혀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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