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투표를 통해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를 2029년 1월까지 4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를 맡았던 맨프레드는 또다시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2015월 1월 구단주 회의에서 전임 버드 셀리그의 뒤를 이어 5년 임기의 제10대 커미셔너로 선출된 맨프레드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2025월 1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그는 재임 기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와 충돌하며 2021년 12월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도 했으나 2022년 3월 큰 손실 없이 새 단체협약(CBA)을 맺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에는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피치 클록 도입, 수비 시프트 금지, 베이스 크기 확대 등 개혁안 추진해 전반기에만 8% 이상의 관중 증가를 이끄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의 연고지를 라스베이거스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메이저리그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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