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츠 감독은 최근 기자들에게 지난 8월 두 번째 토미 존 수술과 굴근 힘줄 치료를 받은 뷸러의 9월 복귀 가능성에 "실행 가능능하다"라고 말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는 뷸러는 다저스에서 6시즌(2017-2022) 동안 46승 16패 평균자책점 3.02, WHIP 1.04, K/9 9.7을 기록했다.
뷸러는 최근 자신의 재활 진행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것.
뷸러는 지난 5월 기자들에게 9월 1일까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저스 네이션의 클린트 파시야스에 따르면, 뷸러는 "9월 1일은 여전히 내 목표지만 이에 방해가 되지 않는 특정 투구 수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감독은 기자들에게 9월 1일이 "매우 공격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올 한해 16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부상으로 황폐화됐다. 클레이튼 커쇼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더스틴 메이는 올해 결장했다. 훌리오 우리아스와 토니 곤솔린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뷸러가 제 시간에 돌아온다면 다저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로버츠 감독은 다만, 뷸러가 100% 준비가 돼야 돌아올 수 있다며 "그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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