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약 7천명의 마인츠 홈 팬이 입장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이어 30분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에 교체됐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골은 넣지 못했지만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재성은 앙토니 카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카시가 약 15m 거리의 중거리 슛으로 1-0을 만들었다.
마인츠는 이후 후반 52분 도미니크 코어, 후반 69분 브라얀 그루다의 골을 묶어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마인츠가 상대한 번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분데스리가 2023-2024시즌은 18일에 막을 올린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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