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타디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90902080936491b55a0d569816221754.jpg&nmt=19)
허리케인 힐러리의 영향이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는 20일 더블헤더 경기를 치르게 됐다. 21일 경기를 하루 앞당긴다는 것이다.
현재 카테고리 4 폭풍으로 등급이 매겨진 힐러리는 열대성 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강우량은 단 며칠 만에 남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1년 치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선발 투수는 바비 밀러로 예고됐었다. 5일 휴식을 취한 후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일에 던지게 되면 4일밖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다저스는 재활 중인 투수를 긴급 호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안 아르다야에 따르면 우완인 라이언 페피오트일 가능성이 높다.
페피오트는 올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이번 시즌에는 아직 빅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더블헤더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27번째 선수를 콜업할 수 있다.
재활 경기에서 페피오트는 최근 6.2이닝 무실점 1안타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페피오트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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