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즐기고 있는 손흥민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71425320272191b55a0d569816221754.jpg&nmt=19)
올 시즌 역시 아직 득점이 없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180도 다르다. 폼이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폼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에 행복해하고 있다.
토트넘은 2-0으로 완승, 2연승했다.
손흥민의 이 같은 경기 스타일에 일부 팬은 "이 시스템에서 소니는 측면에서 득점 기회를 가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중앙에 배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득점하는 장면이 보고 싶다는 것이다. 중앙에서 뛸 때가 더 생동감 넘친다고도 했다.
히샬리송에 대해서는 "전반전에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터치를 너무 많이 해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자신감도 없어보였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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