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W, 아시아 3국서 '아시아 그랜드 패션위크' 개최..."10월 일본서 시작"

일본 도쿄-한국 서울-베트남 호찌민 순 패션쇼 개최
세계 각국서 모델 20명 캐스팅...TOP20 뽑는다

이종균 기자| 승인 2023-09-02 18:48
한국, 일본,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그랜드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그룹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한국 서울, 베트남 호치민시티로 이어지는 '아시아 그랜드 패션위크 SS24 -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 18'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STOW 시즌 18 출연자. 알제리 Fatima Zohra(좌), 오스트레일리아 Bella(우)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STOW 시즌 18 출연자. 알제리 Fatima Zohra(좌), 오스트레일리아 Bella(우)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STOW, SuperTalent of The World)는 전 세계 200여 나라에서 최종 캐스팅된 TOP 20 모델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유명 모델들이 즐비한 유럽의 국가들 뿐만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참가하는 대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다.

'STOW 시즌 18'에 참가하는 모델들은 10월 25일 일본 도쿄에 도착해, 우선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한다. 10월 27일 도쿄 'GARDEN Shinkiba FACTORY 패션위크'를 진행 후, 10월 28일 서울로 이동하여 패션위크, 11월 5일 호찌민 ASIANA PLAZA에서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STOW 시즌 18 출연자. 온두라스 Ceclilia(좌), 멕시코 Dulce(우)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STOW 시즌 18 출연자. 온두라스 Ceclilia(좌), 멕시코 Dulce(우)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STOW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많은 디자이너와 함께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STOW 시즌 18'을 준비 중이다"라며, 이어 "새로 설립된 슈퍼탤런트 미디어 그룹(이하 STM, SuperTalent Media)을 통해 모델, 디자이너, 각 도시의 랜드마크, 먹거리, 볼거리 등이 융합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TOW 도쿄 이선영 회장은 "STOW는 미인대회나 모델대회가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패션위크, 슈퍼모델, 여행, 디지털 크리에이팅을 접목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라며 STOW 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STOW 시즌10 준우승자 Chloe Veitch(넷플릭스 스타)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STOW 시즌10 준우승자 Chloe Veitch(넷플릭스 스타)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제공]
한편,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그룹은 21세기 센추리 캐피탈(XXI CENTURY CAPITAL)과 함께 새로운 합작 투자 그룹 'STM 플랫폼'을 오는 10월 론칭한다. STM은 120여 국가의 슈퍼탤런트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을 포함해 브랜딩, 스폰서쉽, 라이센싱, 패션,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분야 등의 활동을 돕는다. 더불어 밀라노, 파리, 런던에 STM 그룹 오피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다른 지역의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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