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채널 '인사이드 더 파드리스'의 패트릭 워렌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피타고라스 공식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렌은 "야구에서 가장 비싼 선수단 중 하나를 보유한 샌디에이고는 시즌이 끝나가면서 현재 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7경기 뒤처져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운을 뗐다.
워렌은 "후안 소토는 홈런 28개를 쳤고 매니 마차도도도 26개의 아치를 그렸다. 또 김하성은 34개의 도루를 섯공시켰다. 특히 김하성은 한 시즌에 두 차례 한 경기 3도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 9번째 선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또 MLB 득실점 차 10위인데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처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워렌은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의 말도 인용했다. 멜빈은 "우리는 득점할 능력이 있고 해냈다. 그런데도 가끔 말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워렌은 "저명한 통계학자인 빌 제임스가 계산한 피타고라스 승률 공식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기록은 78승 64패가 돼야 한다"며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67승 75패"라고 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0일 경기에서 휴스턴에 5-7로 졌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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