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VS 하라구치 아키라 [로드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41035240574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지난 6월부터 밴텀급(-63kg), 라이트급(-70kg) 두 체급으로 진행되고 있다.
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상대들을 이겨온 김수철의 상대는 하라구치 아키라로 레슬링 베이스로 끈적한 경기 전략을 갖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철은 “(하라구치 아키라는) 강한 선수고, ‘지금의 경기력으로 그 선수를 제대로 이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치악산 올라가서 몇 박 며칠 있던지 그래야 할 것 같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난딘에르덴은 4강전에서 일본 단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를 1라운드 4분 33초에 TKO 시켰다. 상대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또한 4강전에서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53초 만에 TKO 승을 거둔 강자이다.
난딘에르덴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8강전, 4강전에서 상대를 모두 TKO 시키며,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두 파이터는 타격가로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난딘에르덴(김인성)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로드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410354202143bf6415b9ec1439208141.jpg&nmt=19)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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