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안정환과 최진철이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와 21년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한다.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를 위해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최근 축구 레전드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나지우뉴,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가 한국을 찾았고, 이달 초에는 줄리우 세자르, 잔루카 참브로타, 마시모 오도가 방한했다.
오는 21일부터는 말디니와 토티가 방한해 홍보를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22일에 열릴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안정환, 최진철, 말디니, 토티는 모두 2002 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 출전 선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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