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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전주서 제1회 MMA 심판 교육 진행

2023-09-26 17:53:42

[대한MMA연맹 제공]
[대한MMA연맹 제공]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의 첫 공식 심판 교육이 열린다.

26일 대한MMA연맹은 오는 10월 7일 로드FC 전주 평화점에서 제 1회 MMA 심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MMA연맹은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가입된 연맹이다.
MMA는 제도권 스포츠가 되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2024년 국제 및 아시아 대회는 물론, 2023년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와 태국 톤부리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우수한 심판들도 양성하기 위해 심판 교육도 진행한다.

대한MMA연맹에서 김금천 사무처장, 김성태 사무국장, 양서우 심판위원장, 이상균 운영위원장 체재로 진행하는 공식 1호 심판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는 심판들은 내년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모든 시군구 선발전에 투입된다.

교육 이수자 중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심판들에게는 국제 심판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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