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 29R 울산전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71535140271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9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9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베카는 2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뜬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르난데스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된 팬 투표에서 3,961표(59.2%)를 받은 베카가 2,730표(40.8%)를 받은 에르난데스를 따돌리고 ‘9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오는 28일 광주와 인천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며 베카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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