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얄로더’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단연 대세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이 함께 선보일 연기 시너지와 아슬아슬한 동맹을 맺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이다.
로얄 패밀리로부터 버림받은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곁에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한태오와 같은 브레인이 필요했던 강인하, 그리고 스스로 밑바닥 마이너리그를 벗어날 수 없었기에 혼외자와 같은 동아줄이 필요했던 한태오는 치밀한 계산과 브로맨스를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될 이야기를 예고한다.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기로 결심한 태오와 강오 그룹의 주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인하. 서로를 아끼지만 경계하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며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의 관계는 ‘로얄로더’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
필요에 의해 동맹을 맺었지만 제일 높은 곳을 향해 함께 가는 두 마이너리거들의 선택은 매 회 긴장과 반전을 거듭할 것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작품 속에서 두 캐릭터를 연기한 대세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함과 몰입감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로얄로더’는 오는 2월 28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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