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 스트라이크’는 총 1,308,868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공화국 인구수에 해당하는 수치다. 캐릭터 성장의 핵심이 되는 영혼 장비 소환은 일일 평균 100만 회 진행되었으며, 토벌 몬스터 숫자도 약 900억 마리에 달한다. 출시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들이다.
유저들의 흥미로운 개인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복자 2,000단계에 가장 먼저 도달한 ‘등반왕’, 가장 광고를 많이 시청한 ‘광고 매니아’, 암거래 시장 거래 횟수가 가장 많은 ‘뒷골목 대장’ 등을 선정했다. 가장 긴 시간 연속으로 소울 스트라이크를 즐긴 유저는 약 2주에 달하는 334시간을 플레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달 말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기록이 담긴 인포그래픽, 추후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계획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마니아타임즈 기자/bs14@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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