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17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서의 자존심을 내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시는 선수단 및 임원 등 2,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7월과 9월에 통영에서 각각 개최 예정인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와 ‘2024 KOVO컵 대회’를 앞두고 배구의 고장으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배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와 ‘2024 KOVO컵 대회’를 대비해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 요금 근절, 숙소 위생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며 “시민들의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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