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9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3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22 25-23)로 눌렀다.
1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만과 뉴질랜드를 완파하고 D조 1위로 8강 라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이 얻는 2025 세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3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누른 한국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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