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남녀 '장타왕' 장유빈· 황유민, 대학골프연맹 제41회 회장배 대학골프대회 개인전 선두

김학수 기자| 승인 2024-07-24 06:32
남자프로골프 '장타왕' 장유빈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남자프로골프 '장타왕' 장유빈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여자프로 '장타왕' 황유민이 'V 사인'을 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여자프로 '장타왕' 황유민이 'V 사인'을 하고 있다. [대학골프연맹 제공]
국내 남녀프로 '장타왕' 장유빈과 황유민(이상 한국체대)이 대학골프연맹 제41회 회장배 대학골프대회 개인전 첫날 경기에서 프로부문 선두에 올랐다.

2주전 KPGA 군산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한 장유빈은 23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 동서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남자 프로부문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팀메이트 조우영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배용준(한국체대)은 3타 뒤진 69타로 3위를 마크했다.
여자프로에선 올초 KLPGA 개막전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4언더파, 68타로 2위 최민서(명지대)보다 3타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한편 남자 아마에선 김지후(경희대)가 3언더파 69타로, 여자 아마에선 박다은(성균관대)이 이븐파 72타로 각각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남자 아마, 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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