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B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2-0으로 눌렀다. 전반 30분 고이즈미의 크로스를 후루야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35분 사토가 쐐기골을 더했다.
시리아(5-0), UAE(3-0)에 이어 카타르까지 격파한 일본은 3전 전승 승점 9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조별리그 10득점 무실점이다. 이날 경기는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하고 주축을 대거 쉬게 하면서도 완승을 거뒀다.
B조 2위는 시리아와 1-1로 비긴 UAE(승점 4)가 차지했다. 시리아는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했고, 카타르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은 16일 8강에서 A조 2위 요르단과 맞붙는다. UAE는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A조 1위·3전 전승)과 대결한다.
한편 이민성 감독의 한국은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해 1승 1무 1패 승점 4에 그쳤다. 같은 시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꺾은 덕에 C조 2위로 가까스로 8강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