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신규 지역 '시너림' 추가 등 업데이트

이동근 기자| 승인 2024-07-24 17:10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넷마블은 24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이븐2'(넷마블몬스터 개발)에 신규 지역 '시너림'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너림은 마법사들의 국가로, 기존 공개된 지역보다 더 방대한 규모로 구성됐다. 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웅 등급 반지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 보스는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지트, 결투장 등의 길드 콘텐츠도 추가했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길드 결투장에서는 길드원들끼리 자유롭게 대련하며 전략 등을 연구하거나, 필드 보스를 소환해 도전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수영복 성의(코스튬) 3종과 성의 및 사역마의 외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수영복 성의(코스튬), 최상급 11회 소환 상자, 헤븐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솔라' 월드 내 신규 서버도 오픈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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