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은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도와 경력개발 및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메달을 딴 임애지 선수를 비롯해 약 700명의 학위취득을 지원해 왔다.
체육공단은 올 하반기에 신규 선정 15명(체육인 13명, 장애체육인 2명)을 포함한 총 7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나 지도자 경력을 보유한 체육인 중 국내대학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학기 동안 학기별 300만 원 이내의 입학금 및 등록금이 지원된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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