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의 원맨쇼를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5월 말 바르셀로나와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한 플리크 감독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후반 들어 2분 만에 하피냐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후반 4분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차넣어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바르셀로나는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고,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득점은 역전 결승골이 됐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