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에서 등장하는 선수는 투수와 타자를 합해 총 11명으로, 현재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야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living legend)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올해 한화 이글스 복귀 첫 시즌에 10승을 거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비롯해 김광현 및 양현종, 그리고 오승환 선수가 추가됐다.
추가된 모든 선수는 팀과 연도에 관계없이 엔트리에 기용할 수 있는 LIVING 레전드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해당 등급 카드는 레전드 등급 고유능력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선수별 데뷔 연도 및 주요 히스토리가 기록되어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2일 시작하는 'LIVING 레전드 영입 지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타이틀 홀더 모드 플레이 등 미션 수행을 통해 '고급 코치팩', '플래티넘 복권' 등 아이템을 매일 얻을 수 있다.
미션 수행 누적 횟수에 따라 '고유능력 변경권', '100%플래티넘팩' 등을 획득할 수 있고, LIVING 레전드 선수 카드 제작에 필요한 'LIVING 레전드 전용 재료팩'까지 지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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