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1014080209107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NLDS 4차전에서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샌디에이고 를 8-0으로 완파하고 시리즈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다.
5차전은 12일 오전 9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회에도 윌 스미스가 투런포를 날렸고, 7회에는 게빈 럭스가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등으로 3점을 추가, 샌디에이고의 기를 완전히 꺾었다.
시즈는 1차전서도 3.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4차전서는 1.2이닝 3실점으로 또 조기 강판됐다.
샌디에이고 타선도 8명이 이어 던진 다저스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뉴욕 메츠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또다른 NLDS 4차전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역전 만루홈런을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4-1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2015년 이래 9년 만에 NLCS에 진출했다.
뉴욕 양키스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ALDS 3차전에서 8회초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좌월 결승 솔로포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3-2로 따돌리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또다른 ALDS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3-0으로 꺾고 2승 1패로 앞서가 1승만 보태면 11년 만에 ALCS에 오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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