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당구협회 PBA는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PBA 장상진 부총재와 대회 타이틀스폰서 휴온스 윤상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2024-25시즌 PBA-LPBA 투어도 이제 하반기에 돌입한다. 선수 여러분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시즌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 반환점을 맞이하는 이번 투어부터 본격적인 강등권 탈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PBA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 시즌 승강제를 실시한다.
강등된 선수들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큐스쿨(Q-School)을 통해 드림 투어(2부)에서 승격을 노리는 선수들과 다시 경쟁해야 한다.
27일 오후 10시 여자부 LPBA 결승전이 열리고, 28일 오후 9시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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