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와 알덴 곤잘레스는 3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는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의 최고 유망주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5살 적게 서류를 위조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세자르 알타그라시아라는 이름으로 뛰고 있던 이 유망주는 서류상으로는 14세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 1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그와 2027년에 시작될 국제 계약 기간 동안 약 400만 달러(52억 원)에 계약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두 합의가 항상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샌디에이고는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타그라시아는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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