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소규모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까지 총 188개소의 ‘안전안심 체육시설’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 9일(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발표대회는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표준이 되기 위한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부천화랑태권도’, ‘별하GT금오도장’이, 우수상에는 ‘골든타임FC축구인생연구소(부천옥길범박항동점)’, ‘비상태권도장’, ‘줄친구 점프점프 엄궁’이 선정됐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가 다양한 모범사례 발굴과 업종별 안전관리 표준모델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모범사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체육시설에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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