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광명서 개막…9개팀 톱랭커 63명 총출동

이신재 기자| 승인 2024-11-19 21:46
김가영
김가영
프로당구협회(PBA)가 주최하고 경기 광명시가 후원하는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에스와이,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 팀이 참가해 총 36번의 경기를 펼친다.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이 모두 출전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9일간 PBA팀리그 5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가 광명시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KBSN SPORTS,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와 카카오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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