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홈 화면의 경우 골퍼들이 즐겨 찾는 부킹, 국내투어, 해외투어, 마켓, 연습장프로 등 5가지 서비스 아이콘을 최상단에 배치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인양도, 홀인원보험 등 유용한 서비스들도 홈 화면에서 전면 배치해 원클릭에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비 광고 배너는 줄이고 간결해진 UI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MY스코어 메뉴도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편했다. 최근 스코어와 누적 라운드 수, 핸디캡 등 골퍼들이 가장 관심 갖는 자신의 기록을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각 수치를 클릭하면 세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는 ‘Korea Golf Daily’를 통해 국내 400여개 골프장의 방문자 수와 홀인원 · 이글 · 버디 · 싱글타수를 기록한 골퍼 수를 일별로 집계해 매일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내 골프장 500여곳 중 약 80%가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인 만큼, 국내 골퍼들의 활동 현황을 대표할 만한 데이터라 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회원들이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UI를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스마트스코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골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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