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5회 연속 우승 도전' 김가영, 스롱·차유람 등 대표 스타들 32강 안착

이신재 기자| 승인 2024-12-03 13:35
LPBA 32가엥 합류한 스롱 피아비
LPBA 32가엥 합류한 스롱 피아비
여자프로당구 LPBA를 대표하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차유람(휴온스), 임정숙(크라운해태) 등 스타 선수들이 32강에 안착했다.

LPBA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은 2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64강전에서 조예은(SK렌터카)에게 25-6(15이닝)으로 완승했다.
또한 스롱은 이화연을 25-13(17이닝), 차유람은 장가연(에스와이)을 25-14(18이닝), 임정숙은 최보비를 25-17(21이닝)로 이겼다.

이밖에 김진아(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등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 용현지(하이원리조트)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시고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사흘째인 3일에는 낮 1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 1시부터 남자부 PBA 128강 첫날 일정이 진행되고, 오후 6시와 8시 30분에는 LPBA 32강전이 열린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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