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1만379점을 획득해 박정환(9천938점) 9단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신진서는 2020년 1월부터 60개월 연속 1위를 지키며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세웠다.

통산 랭킹 1위 횟수는 신진서가 68회로, 74회 1위를 차지한 박정환을 추격했다.
신진서는 지난 11월 세계대회인 난양배와 삼성화재배에서 6승 1패를 기록했다.
12월 랭킹에서 3∼5위는 변상일·신민준·김명훈 9단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위 김은지(전체 33위) 9단은 최정을 6점 차로 바짝 쫓았다.
여자랭킹 3위 오유진 9단은 전체 84위, 4위 김채영 9단은 전체 96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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