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이 선수 팬클럽 퍼펙트바니 회원들의 모금액 1천300만원, 이 선수가 낸 2천만원이다.
오산시는 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선수는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예원 프로와 퍼펙트바니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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