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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니 더 간절해진 우승' 삼성 강민호의 2025시즌 새 도전

2025-02-07 11:03:07

삼성 강민호
삼성 강민호
20년 만에 첫 한국시리즈를 경험한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40)가 2025시즌 우승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 싶다"던 강민호는 작년 KIA와의 시리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200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유일했던 한국시리즈 무경험 기록은 지웠지만 상대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했던 그는 "준우승을 하고 보니 악에 받쳤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5시즌 삼성은 최원태 영입으로 후라도, 레예스, 원태인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좌완 이승현까지 가세해 선발진의 두께를 더했다.

삼성 강민호
삼성 강민호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강민호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통산 네 번째 FA 계약과 함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게 된다.

골든글러브 7회 수상자인 그에게 이제는 우승 반지가 더 간절하다.

삼성의 탄탄한 전력을 앞세운 40대 베테랑 포수의 우승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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