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장유빈은 버디와 보기 각 5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2024 KPGA 투어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은 중위권과 3타 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욘 람(스페인)은 10언더파로 공동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400만 달러에 달하며 최하위 54위도 5만 달러를 받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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