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임진희, 에인절 인, 노예림, 미나미 가쓰(10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있다.
한편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 최종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박성현(1오버파)과 전인지(3오버파)도 컷 통과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이정은과 함께 6언더파 공동 13위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