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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7회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 개최...150여명 참가
2025-03-20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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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즐기는 서퍼.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19일 북구 흥해읍 용한리 서퍼비치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150여 명의 서핑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포항시서핑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이 포함되어 있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원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이 파도타기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파도타기 애호가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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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안세영이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시즌 상금 10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우승으로 24만달러를 획득하며 시즌 누적 상금 100만3천175달러(약 14억8천570만원)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57만8천20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통산 상금도 256만9천466달러(약 38억537만원)로 늘어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83주간 남자 단식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의 228만4천569달러를 넘어선 수치다.BWF가 최근 스폰서십 확대와 함께 상금 규모를 늘린 덕분이다. 월드투어 파이널스 총상금은 2023년 100만달러 증액에 이어 올해
'팀 최다 득점' 현대건설 정지윤, 시행착오 딛고 성장…카리 부상에 주포 역할 대행
주포를 잃었지만 정지윤이라는 새로운 거포를 얻었다.현대건설 정지윤은 12월 2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25득점-공격성공률 35.4%를 올리며 맹활약했다.특히 주포인 카리가 3세트 초반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뒤 주포 역할을 대신 해 냈다는 점에서 이 날 활약은 하이라이트였다.비록 공격성공률은 35.4%로 평범했지만 25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것은 압권이었다.또한 디그 14개-리시브 10개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팀에 보탬이 된 것은 백미였다.다만 서브에이스가 하나도 없었던 것과 블로킹이 2개 밖에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18-1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제패로 시즌 11승…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했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1시간 36분간의 혈투 끝에 2-1(21-13, 18-21, 21-10)로 꺾었다. 이로써 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렸다.안세영은 슈퍼 1000 대회 3개(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대회 6개, 슈퍼 300 대회 1개, 그리고 왕중왕전까지 석권했다. 올해 총 77경기에서 4패만 허용하며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했고, 시즌
엔터테인먼트
V.O.S, ‘신촌을 못가’ 리메이크 음원 26일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예고
그룹 V.O.S가 포스트맨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소속사 측은 22일 “V.O.S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신촌을 못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촌을 못가'는 지난 2013년 포스트맨(POSTMEN)이 발표한 노래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V.O.S는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12년 만에 재해석된 '신촌을 못가'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V.O.S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겹겹이 쌓아 올린 조화로운 화음으로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절제된 호흡 속에서 이별의 감성을 되새기며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했다. V.O.S는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아일릿 ‘NOT CUTE ANYMORE’, 美서 인기 확산 조짐…배경 음악으로 쓰인 ‘후드잡샷 챌린지’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 인기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곡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후드잡샷 챌린지’가 글로벌 숏폼 트렌드로 떠오르면서다. ‘후드잡샷 챌린지’는 머리에 쓴 후드를 잡고 위에서 영상을 찍어, 피사체가 마치 키링에 매달려 움직이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숏폼 콘텐츠다. 국내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신선한 구도와 귀여운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1020세대 밈(meme)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전 농구 선수 샤킬 오닐을 비롯해 수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도 챌린지 대열에 합류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뒤덮었다. 이는 해외에서 ‘
플레이브 ‘뿌우(BBUU!)’, ‘빌보드코리아 핫100’ 1위 등극…탄탄한 음원 파워
플레이브(PLAVE)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코리아가 신설한 ‘빌보드코리아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7일 빌보드코리아에 따르면, 플레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타이틀곡 ‘뿌우(BBUU!)’가 '빌보드코리아 핫100' 차트(12월 5일~ 12월 11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일 앨범 수록곡 ‘봉숭아’ 역시 5위에 올랐으며, 'Island'와 '12:32(A to T)' 역시 10위권에 안착해 강력한 팬덤 파워와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뿌우(BBUU!)'는 같은 날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170위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해외 음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빌보드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 받
베이비몬스터 파리타X치키타, ‘SUPA DUPA LUV’ 개인 티저 공개…신비로운 아우라로 변화무쌍 매력 예고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 수록곡 'SUPA DUPA LUV' 음악 세계에 녹아든 모든 멤버의 비주얼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SUPA DUPA LUV' VISUAL PHOTO'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아현·로라, 루카·아사에 이어 파리타·치키타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낸 마지막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은 것. 타이틀곡 'WE GO UP', 수록곡 'PSYCHO'을 통해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에서 확 달라진 분위기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리타는 은은한 분홍빛 헤어와 얇은 머플러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치키타는 프릴 소재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
방탄소년단 ‘Anpanman’, 美 빌보드 차트 1위 깜짝 재진입…완전체 컴백 앞두고 분위기 예열
방탄소년단(BTS)의 ‘Anpanman’이 발표된 지 약 7년 7개월 만에 글로벌 주요 차트 정상을 찍었다. ‘Anpanman’은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이다. 이 노래는 1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의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 1위로 재진입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7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Anpanman’은 지난 9일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총 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으며 전 세계적인 역주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3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오피
문화라이프
하나금융, 4년간 5050명 청년 창업가 키웠다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4년간 5000명이 넘는 예비 창업가를 배출하며 민관학 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학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KT 노조, 박윤영 선정 환영..."통합 리더십·무능 외부 인사 정리해야"
KT 노동조합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차기 CEO 후보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조직 통합과 경영 정상화를 주문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KT 이사회가 전날 박 전 부문장을 차기 CEO 최종 후보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차기 CEO는 외풍으로부터 자유롭고 통신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겸비해야 하며 구성원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고 했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이사회가 이러한 우려와 바람을 "충분히 인지했다"고 평가했다. "아직 절차가 남은 만큼 책임과 소명을 끝까지 완수해 달라"고 이사회에 주문했다. 노조는 내부 출신 후보 선정을 환영했다. "조직과 사업 구조를 속속들이 아는 후보가 KT를
KT, 33년 '순혈' 박윤영 택했다...정치권 인사 아닌 내부 인재 선택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곧바로 의결했다.이날 오후 이사추위는 박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이사추위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와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 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박 전 사장은 면접에서 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 소공연 '2025 보도대상' 수상...최저임금 보도 공로
시장경제 박주연 기자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초정대상·보도대상 시상식'에서 보도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소상공인 관련 정책 마련과 여론 형성에 기여한 언론인들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치형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인 등 각계 인사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소공연은 종합일간지와 경제전문지, 방송 등 10개 부문에서 총 12명의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박 기자는 '인터넷 뉴스 부문'에서 보도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조선일보 박정훈 기자(종합일간지부문),
'정치권 연결고리 약한' 박윤영 vs 주형철·홍원표...KT 차기 CEO 3파전 16일 결정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이사추위는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단수 또는 복수 후보를 압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차기 CEO는 5만7000여명 임직원과 46조원 규모 자산을 책임진다. 동시에 통신·보안 사고로 흔들린 신뢰를 회복하고 AI 중심 사업 전환을 실제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박윤영 후보는 KT 내부에서 성장한 정통 'KT맨'이다. 1992년 입사 이후 신사업과 기업사업을 두루 경험했고 최근까지 기업부문을 이끌며 B2B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통신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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