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에 참석한 신의손 코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42341190558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 코치진 개편으로 천안의 18세 이하(U-18) 팀을 이끌던 조성용 감독과 신의손 골키퍼 코치가 1군 코치로 승격됐다. 조성용 코치는 광주FC와 FC서울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천안이 K3리그에 참가하던 2022시즌에는 유소년 디렉터로 활동하다 감독 대행까지 맡은 경험이 있다.
타지키스탄 출신으로 2000년 한국에 귀화한 신의손 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에서 맹활약한 '레전드' 골키퍼로, 연령별 대표팀과 여러 프로팀에서 다양한 지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천안시티FC는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10패에 그쳐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기존에 프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정성윤 코치는 U-18 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