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슨코리아가 10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3사가 동시 중계한 한국-호주전의 채널별 성적은 SBS 5.1%, MBC 4.1%, KBS 2TV 3.2% 순이었다.
특히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 조합을 내세운 SBS는 직전 대만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다.
대진 상대의 무게감에 따라 시청률이 출렁이는 WBC 특유의 흥행 공식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적용된 셈이다.
그라운드에서의 결과는 더욱 의미 깊었다. 한국 대표팀은 도쿄돔에서 호주를 7-2로 완파하며 2009년 이후 무려 17년 만에 8강 결선 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제 태극 군단은 마이애미로 무대를 옮겨 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30분 D조 1위 팀과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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