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앤서니 에드워즈의 덩크.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51430360785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미네소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43-101로 완파했다.
21일과 23일 원정 1, 2차전에서 연패당했던 미네소타는 안방에서 대승을 일구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이날 미네소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30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줄리어스 랜들이 24점으로 맹활약했고, 신인 테런스 섀넌 주니어가 벤치에서 15점을 보탰다.
특히 에드워즈가 5개를 터뜨린 것을 비롯해 3점포만 20개를 꽂으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쿼터 13-9에서 에드워즈의 3점 슛을 시작으로 12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주도권을 잡은 미네소타는 쿼터를 34-14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완승의 발판을 놨다.
2쿼터 들어 틈이 더 벌어졌고, 전반을 마쳤을 때는 미네소타가 72-41로 도망갔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4점 6어시스트로 주춤했다. 야투 13개 중 4개밖에 넣지 못했고, 턴오버 4개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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