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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닮았다' '엄상백=뷸러, 심우준=콘포토' FA 3개월 '실패작'...투수 ERA 6점대, 타자 타율 1할대

2025-06-28 04:23:04

엄상백
엄상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워커 뷸러라는 선발 투수가 있다. 보스턴이 1년 약 306억 원을 투자하고 영입한 선수다.

그런데 성적이 형편없다. 13경기 평균자책점이 6.29다. bWAR은 마이너스 1.2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FA 투수 엄상백을 4년 78억 원에 영입했다.
그런데 성적이 형편없다. 13경기 선발로 등판, 6.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스탯티즈 기준 WAR은 0.25다.

메이저리그 다저스는 오프시즌 때 FA 마이클 콘포토와 1년 약 230억 원에 계약했다.

그런데 성적이 바닥을 친다. 27일(한국시간) 현재 0.176이다. bWAR은 마이너스 0.8이다.

심우준
심우준

KBO 리그 한화는 오프시즌 FA 심우준을 4년 50억 원에 영입했다.

그런데 성적이 바닥을 친다. 27일 현재 타율이 0.171이다. 스탯티즈 기준 WAR은 마이너스 0.45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뷸러의 불펜 강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 확률도 35%다.

한화 팬들은 엄상백의 불펜행을 외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그럴 생각이 별로 없어보인다.

다저스는 인내심을 갖고 콘포토를 꾸준히 기용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한 달 더 기다려볼 작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는 심우준을 계속 유격수로 쓰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대다. 그러나 대안이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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