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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전남 레안드로 영입...K리그 6년차 144경기 6골 27도움 윙포워드

2025-07-01 17:29:54

성남FC 유니폼을 입은 레안드로. 사진[연합뉴스]
성남FC 유니폼을 입은 레안드로. 사진[연합뉴스]
K리그에서 6시즌간 활약한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레안드루 조아킹 히베이루(30·등록명 레안드로)가 성남FC로 새로운 둥지를 옮겼다.

K리그2 성남은 1일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었던 레안드로를 영입하여 공격 화력 보강에 나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안드로는 올해로 K리그 진출 6년차를 맞는 측면 공격 전문가다.
K리그 전체 통산 144경기 출전 기록과 함께 26골 27어시스트를 기록한 레안드로에게 성남은 네 번째 K리그 소속팀이 된다.

브라질을 비롯해 포르투갈, 조지아 등 여러 국가 리그를 경험한 레안드로는 2020년 서울 이랜드를 통해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넘나들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 역할을 담당했다.

2022시즌에는 대전의 K리그1 승격 달성에 결정적 기여를 한 주력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올 시즌 상반기에는 K리그2 전남 소속으로 9차례 출전하여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성남은 레안드로가 사이드와 중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공격 전개에 유연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앙 공격수 후이즈와의 호흡을 통해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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