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쓰 레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01334280929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997년생 레나는 풀백과 윙 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과거 일본 여자축구 최고 리그였던 나데시코 리그와 2020년 신설된 WE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올 시즌에는 오미야 아르디자 벤투스에서 뛰다가 수원FC 위민으로 둥지를 옮겼다.
구단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보유한 측면 자원인 레나가 후반기 팀의 측면 공격 옵션에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레나의 풍부한 일본 프로리그 경험이 리그 후반기 상승세를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은 "팀에 꼭 필요했던 영입"이라며 "레나는 많은 경험을 축적한 선수인 만큼 필요한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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