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축구

'원클럽맨' 우주성, 경남 떠나 대구행...이찬동과 맞트레이드

2025-07-11 16:31:57

대구FC에 입단한 수비수 우주성. 사진[연합뉴스]
대구FC에 입단한 수비수 우주성. 사진[연합뉴스]
K리그1 대구FC와 K리그2 경남FC가 베테랑 선수들 간의 맞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11일 발표했다.

대구는 경남으로부터 수비수 우주성(32)을 영입하고, 미드필더 이찬동(32)을 경남에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완료했다.

대구 이적을 확정한 수비수 우주성은 2014년 경남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경남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K리그에서 통산 284경기에 출전해 9골 15도움을 기록한 숙련된 베테랑이다.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수비수인 우주성은 뛰어난 포지셔닝과 일대일 수비력, 그리고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를 떠나 경남으로 새 둥지를 트는 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작년부터 대구 소속으로 뛰었다. K리그 통산 195경기 출전에 7골 4도움을 올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