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생활 대부분을 브라질에서 보낸 페드링요는 2022∼2023년 키프로스 아크리타스 홀로라카스에서 뛴 유럽 경험이 있는 선수다.
올해 초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디딘 그는 K리그2 1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페드링요는 "현재 K리그1 순위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제주의 순위가 상승할 수 있도록 달리겠다"면서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팀 구성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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